{News] “대구 시각장애인 문화·정보격차 해소”…다양한 지원책 호응
- 작성일 2024/11/08 09:43
- 조회 57
대구 지자체들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을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와 보조기기 무료 대여 등 다양한 지원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.
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대구에 등록된 시각장애인은 1만1천774명으로 전체 장애인 인구의 9%에 달한다. 장애에 이르지는 않았더라도 노화나 사고로 시력이 저하된 이들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세상을 보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.
시각장애인 차모 씨는 “책이나 중요한 문서를 읽어야할 때는 가족이나 타인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”며 “점자서비스가 있는 곳은 다행이지만 없는 곳에 갈 때는 늘 긴장하게 된다”고 말했다.
출처 : 대구신문(https://www.idaegu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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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대구에 등록된 시각장애인은 1만1천774명으로 전체 장애인 인구의 9%에 달한다. 장애에 이르지는 않았더라도 노화나 사고로 시력이 저하된 이들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세상을 보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.
시각장애인 차모 씨는 “책이나 중요한 문서를 읽어야할 때는 가족이나 타인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”며 “점자서비스가 있는 곳은 다행이지만 없는 곳에 갈 때는 늘 긴장하게 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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